또 다른 바이러스 원숭이두창 국내 감염 사례

세계 보건기구는 지금의 상황을 현재 '원숭이 두창' 비정상적인 바이러스 전파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략 50여 개 나라에서 3천3백여명이 감염됐고 감염자 10명 가운데 8명이 유럽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일부 국가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올해 5월 이후 미국, 유럽 등에서 감염과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할 때 전 세계가 확인했던 것처럼 각 나라와 세계 보건기구와의 소통 부재를 지적하였고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다른 계통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원숭이 두창 확진자가 처음 발생하였고 질병관리청은 독일에서 지난 21일 입국한 내국인에게 

원숭이 두창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지난 22일에 밝혔습니다.
원숭이 두창은 이미 백신도 있고 치료제도 있는 질병이라지만 백신이나 치료법 그리고 각종 정보를 어떻게 세계가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을지 그리고 방안을 세계보건기구에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코로나19에 이은 또 다른 바이러스를 맞이해야 한다니 우리 모두의 관심이 필요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