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산행 안전수칙 등산 주의사항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단풍이 무르익는 가을철 단풍구경 및 가을 산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풍구경과 가을산행을 하면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안전사고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 가을산행 하면서 자주 발생하는 질환

1. 허리디스크

가을산행 시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로 허리디스크가 있습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등산은 허리 근육을 강화해주고 요통도 예방해주며 척추뼈를 바르게 고정시켜
만성 척추신경질환 치료에도 도음을 주지만 전신을 움직이는 등산은 허리에 큰 힘이 실리면서 척추 디스크나 인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오르막길보다는 내리막길이 더욱 위험합니다.
내리막길에서는 순간 본인 체중의 3~5배배의 하중이 허리 관절 등 집중되어서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2. 뇌졸중

두번째는 중요한 질환 중 뇌졸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 위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일찍 산에 오르는데 새벽은 하루 중 혈압이 가장 높은 시간대이며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계 영향으로 혈관이 수축하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3. 발목염좌

산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 발목 염좌인데 흔히 산행을 하면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발목을 삐거나 접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이 발목염좌가 대부분이며 발목뼈가 순간적으로 뒤틀리면서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붓고 통증이 생기게 되는데
심할 경우 탈골되거나 골절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산행 중 발목염좌가 발생했다면 응급조치로 붕대나 부목 등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다친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전수칙 

1. 등산 전 준비운동

등산에 앞서 15분정도 스트레칭을 하여 부상을 입기 쉬운 목과 허리, 무릎, 발목 등을 중심으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어야 큰 사고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2. 적절한 간식과 물 섭취

등산은 시간당 많은 칼로리를 태우며 특히 날씨나 환경에 따라서 에너지는더 소모될 수 있으므로 고열량 비상식량을 준비해
허기지지 않게 틈틈히 먹는 것이 좋으며 목이 마르지 않더라고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3. 응급사고 대처법 숙지

산행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고에 대비하여 그에 대한 대처법을 숙지하여야 하며 
혹시나 발목이 삐었을 경우에는 발목을 높이 올린 후 찬물에 적신 수건으로 찜질을 하고 
발목에 붕대를 감아 고정시켜주고 응급사고 대처법을 숙지하고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하늘은 높고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단풍의 계절 가을철 안전사고는 늘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